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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건강보험료율이 동결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2년 연속 동결입니다. 2025년 건강보험율 동결 내용과 납부액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건강보험료율 동결
2024년 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되어 올해와 동일한 7.09%로 유지됩니다. 이는 건강보험료율이 4번째 동결된 사례이며,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결정은 지속적인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과 국민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2009년, 2017년, 2024년, 2025년 동결되었으며 최근 10년간 건가보험료율 현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연도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 보험료율 (인상률) |
6.12 (0.9) |
6.12 (동결) |
6.24 (2.04) |
6.46 (3.49) |
6.67 (3.2) |
| 연도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 보험료율 (인상률) |
6.86 (2.89) |
6.99 (1.89) |
7.09 (1.49) |
7.09 (동결) |
7.09 (동결) |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및 필수의료 투자로 인해 일정한 수준의 건강보험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나,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건강보험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건강보험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 상황을 반영한 결정입니다. 즉, 국민 경제의 어려움을 덜고자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면서도,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는 중증, 고난도 필수진료, 응급, 야간·휴일, 소아·분만, 그리고 의료취약지에서의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약 1조 2,000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2028년까지 총 10조 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정책은 필수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과 상황에서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생명과 직결된 진료를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의료 환경을 더욱 혁신하기 위한 추가적인 계획도 마련되었습니다. 수련환경 개선과 지역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5년 동안 10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20조 원 이상의 자금을 필수 의료 인프라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근무환경 개선,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납부액 계산
건강보험료율은 현행 7.09%입니다. 일반 근로자일 경우 사업주와 50%씩 나누어 납부하며 지역가입자 경우 7.09% 전부 납부하게 됩니다. 보험료율이 증가 되어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 근로자 | 3.545%(근로자) + 3.545(사업주) = 7.09% |
| 지역가입자 | 7.09% |
건강보험료를 포함한 4대 사회보험료 계산은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 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월 급여만 넣으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