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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의 본인 진료기록을 직접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이 것을 이용한 본인 진료기록 확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기본적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을 제공하고,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송을 지원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입니다. 현재는 총 86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까지 총 1,264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총 860개소) | 상급종합병원 10개소 종합병원 12개소 병,의원급 838개소 |
2024년 9월 (총 1,004개소, 144개소 추가) |
상급종합병원 16개소 추가 (총 26개소) 종합병원 12개소 추가 (총 24개소) 병,의원급 116개소 추가 (총 954개소) |
2025년 하반기 (총 1,263개소, 259개소 추가) |
상급종합병원 21개소 추가 (총 47개소) 종합병원 28개소 추가 (총 52개소) 병,의원급 210개소 추가 (총 1,164개소) |
2022년 12월 기준 상급종합병원 연간 진료인원이 약 838만여 명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장점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4개의 큰 장점을 말할 수 있습니다.
-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 효과적인 병원진료
- 다양한 관련기관 서비스 혜택
- 첨단 의료기술 연구 활용
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개인의 특성을 기록한 정보를 이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전국 어느 의료기관에서든 동일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전국 어느 의료기관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건강정보를 가지고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등 기업에서 필요한 나의 건강정보를 정보제공 동의 하에 전송되어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정보를 의료기관, 대학, 연구소 등에 기부, 제공하여 백신 및 치료제와 같은 새로운 의약품 개발, 희귀 난치질환 치료법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료기록 확인 방법
본인의 진료기록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본인인증을 준비한 후 홈페이지 가입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나의건강기록 어플을 이용하여 진로기록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역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