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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일자리전담반 회의에서 '건설업 일자리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건설 일용근로자에 대한 지원 확대가 주된 내용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설업 일자리 지원 방안
건설 근로자 전직 및 생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건설업 일자리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건설업 계속 근무 희망 시 신속취업지원 TF 통해 취업 지원.
- 숙련 건설기능인 양성 위한 건설기능인등급제 연계 교육 대혹 확대.
- 내일배움카드 한도 500만 원 한시적 상향.
- 생계비 대부 한도 1,500만 원로 확대.
무이자 대부 300만 원 한도 내 요건 완화. - 임금체불 사업주 융자 요건 완화.
- 공용 감소 심화 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검토.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내일배움카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원사업입니다. 사업목적은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원 범위 내에서 훈련비의 45~85% 국비가 지원이 되며 300만 원이 기본 지원 됩니다. 교육비가 발급받은 카드에서 차감이 되는 형식으로 지원됩니다. 이번 정책으로 한시적으로 지원금이 5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공무원, 만 75세 이상,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 자영업 등의 대상을 제외하고 전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